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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력 수업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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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창의적교육자 2019. 9. 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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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사전 합의한 가짜 참가자로 하여금 일부러 틀린 답을 말한게 함

그 결과로 다른 사람들까지 틀린답을 말함

바로 앞에서 보고 말하는 것인데도 그러네요

스스로 돌아보면 나의 선택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주변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가족, 친구 등 내가 어떤 꿈과 이상을 말하면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는 제가 그 꿈에 더 다가가기 전에 그들과 대화하는 것을 멈추었어요

사회적으로 맺고 있는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이 영상을 통해서 다시 한번 알게 되었어요

잘나가는 사람과만 친하게 지내라가 아니라, 자신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긍정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친구를 사귀라는 말이죠~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도 있고,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린다는 것도 어느정도 맞는 말이네요

가까이 지내는 사람과 심지어 자신을 동일시까지 한다고해요

또래집단이라는 말도 있고, 우리나라 속담에도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 가까울 근
: 먹 묵
: 놈 자
: 검을 흑
먹을 가까이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검어진다는 뜻

사람도 주위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한 말인데요

훌륭한 스승을 만나면 스승의 행실을 보고 배움으로써 자연스럽게 스승을 닮게 되고, 나쁜 무리와 어울리면 보고 듣는 것이 언제나 그릇된 것 뿐이어서 자신도 모르게 그릇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을 일깨운 고사성어예요

 

자신을 깎아내리거나 무조건 치켜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격려하고 꿈과 목표를 지지해주는 사람

그리고 자신이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자주 만나는 것이 좋다고해요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세상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해요~

약한 의지력, 나의 약점을 보안해주는 사람 vs 같이 끌어내리려는 열등의식에 사로잡힌 사람!

어떤 사람과 만남을 이어가야 할까요?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아래 사진과 같은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자신에게도 좋지 않을까해요

저의 경우를 예를 들어볼게요

대학 때의 일이었어요

저는 그 당시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에 출마했었어요

군대는 갖다오지 않은 상태였고요(학사장교를 목표로 했었으니깐요)

그런데, 그 당시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네가 무슨 동아리연합회장이냐? 군대도 안갔다온 녀석이란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동안 그런 관례가 없었다는 말이죠

결과적으로 저는 총동아리연합회장이 되었고, 다른 어떤 몇 대 회장 못지 않게 잘 해냈어요

그리고 졸업 후 학사장교로 임관하기 전까지도 주변에서 군대나 빨리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결론적으로 졸업과 동시에 학사장교에 응시했고, 합격해서 무사히 군생활을 마쳤어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가능하다고 믿었고 실천했을 뿐이예요

제가 남들보다 뛰어나게 똑똑하거나 잘났던 것은 없었어요

​다만 믿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죠

지금의 상황도 그렇게 좋진 못해요~

​적지 않은 나이에 다양한 도전과 실패들?(사실 실패라곤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경험!)

다양한 시도를 해봤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현실이더군요~

그래도 꿈과 목표가 분명하고 무엇보다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만은 분명해요

한번 뿐인 인생인데 무엇인가 나에게 맞고 하고 싶은일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지금 주변에 저를 지지하거나 응원하는 지인이 별로 없어요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여기죠)

부모님은 당연하고 지인들도 대부분 그렇게 말해요

그래도 어느정도 도전에 따른 성과가 있었어요~미비하지만 저는 기뻤답니다

​현실적인 상황과 경제적인 부분들이 겹치긴 하지만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회에선 당장의 결과를 재촉하지만, 이 과정들조차도 감사하게 여기며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어요

 

도전하고 실패도 해 본 분들과 목표를 향해서 걸어가고 있는 분들께 배워야 겠다는 것이예요

학교 선후배부터 친척분들까지 찾아보면 많은데 그동안 미루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그런 사람이 되어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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