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기사를 봤는데요
국민 가운데 정년연자에 찬성하는 사람이 60%이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해요
현재 60세인 정년을 연장하는 데 대해서는 '찬성한다'가 61.1%를 차지했다. '반대한다'는 19.6%였고, '찬성도 반대도 아니다'는 응답은 19.3%였다고해요(아래는 관련기사이니 읽어보세요~)
http://news.zum.com/sns/article?id=0032019093055307049&cm=copy&tm=1569830451888
그런데, 사실 이 부분도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에 한정된 것이 아닐까요!
저의 아버지와 친척 그리고 지인분들은 보면 결국은 퇴직후 재취업을 하기보단 자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안타까운 것은 원해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요
그런 의미에서 정년연장에 찬성하는 사람이 높은 것은 그 부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분들일 것 같아요
반대로 생각하면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겐 오히려 정년연장이 반갑게 들리지 않을 수도 있고요
파이를 나눠먹기보단 그러한 파이들을 늘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사회모든 정책에 있어서도 좋은 아이디어가 필요할 듯 싶어요
요즘 여러가지 정치적인 이슈로 시끄러운데요
조국장관의 딸 학력관련 문제도 그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정말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고 하는 학생들에게 너무나 안타깝고 힘빠지는 소식들인 듯하네요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왜 교육이란 부분에 많은 정치적 요소들이 흙탕물처럼 들어오느냐는 것입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던 시절부터 시작해서~적어도 교육이란 카테고리가 아름다웠던 시절도 있었던 것 같아요
한 두사람의 욕심들로 인해 공평하지 못한 경쟁에까지 내몰리는 학생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정년보장이란 부분과 교육이 무슨상관인데 이런 이야기를 하나?
학문과교육이란 것이 그 자체의 순수성을 이야기 하긴 사실 어려운 시대가 되었고요
배움을 통해서 좋은 곳에 취업하고 원하는 대학 원하는 직장을 얻는 것 그래서 정년도 보장 받을 수 있는 곳에 취업하는 것!
이것이 요즘 일반적인 시대적 요구인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런 삶들을 지향했고, 열망하기까지 했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달라요~
공부라는 것이 눈앞의 취업만 위한 것이 아니라 더 큰 것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다는 것!
예를들면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배우는 것 역시 공부이고요
자신의 예술적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배우는 것 역시 공부고요
블로그를 상위에 노출시키기 위해서 책을 읽고 연구하는 것도 공부잖아요
이러한 일련의 행위들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이 아닐지라도 자신감 갖고 해내갈 수 있는 것을 배우는 것도 공부~
정년이 65세까지 늘린다 아니다는 공무원이나 공기업 소속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크게 와닿지 않는 내용인 것 같아서 공부와 교육이란 블로그에 맞게 연결지어서 글을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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